호치민시 정권은 2018년을 발전노상에서 비약적인 해로 지정했는데, 이는 국회가 발전특별정책 및 체제의 시범지역을 믿고 맡김으로써 특히 그 의미를 더했다. 기사: 베트남의 소리 기자 까오톼 “호치민시, 2018년 새로운 기회 전환의 해”.

 호치민시는 2018년 첫 두 달 사이에 기쁜 소식을 접했다. 1월 기업의 총수출액은 34억달러에 달하여 작년 동기에 비해 31.8% 증가하였다. 국가 예산 수입은 애초의 예상을 넘어서 36.5조 동에 달하여 작년 동기에 비해 10.3% 가까이 증가하였다. 공업발전지수는 15%를 상회하였다. 특히 섬유분야가 다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미국 수출 계약이 총수출 계약의 70%에 달하였다. 올해 첫 달에만 호치민시는 총 등기자본금 19조 5,800동의 2,800개의 기업이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이는 작년 동기 기업수에 비해 23% 증가한 것이다. 새해 첫 달의 결과는 호치민시 기업 및 시민들에게 경제사회발전 속도를 촉진하는 동력원이 되고 있다.  티엣탁 건설투자주식회사의 쩐뚜언롱 이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올해의 베트남 및 호치민시 경제는 새로 도약하여 베트남의 비약적인 경제 연도였던 2017년보다도 더욱 비약적인 성과를 성취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또 기업공동체가 가일층 발전하여 2018년 베트남 경제가 승화될 수 있도록 돕기를 바랍니다.”

 올해 초 호치민시 시민만이 아니라 베트남 교민 및 외국친구들까지도 호치민시의 일취월장을 확실히 느끼고 있으며 새로운 해의 폭발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재일본 베트남교포인 레응옥럼씨는 올해 초에 호치민시에 돌아와 단기간내 도시의 변화 모습 앞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서부터 기업등록 정책에 이르기까지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창업 물결이 아주 거세어서 기업희망자들을 시장에 끌어들이고 있다. 럼씨의 외국 기업인 친구들도 호치민시가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제공하는 “레드 카페트” 대우에 흥겨워 하고 있다. 특히 레응옥럼씨가 즐거워하는 것은 호치민시를 새로운 차원으로 승급하기 위해서 국회가 허락한 특별정책체제, 그 중에서도 특히 발전을 위한 인재 유치문제를 호치민시가 재빠르게 실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 도시를 건설하고 스마트 간부지도층을 가지려면 이에 상응하는 간부교육우대 정책이 있어야 합니다. 유능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상응하는 봉급 제도가 있어야 합니다. 두번째는 진급이나 승급도 원활해야 합니다. 도시가 장기적이면서 제대로 간부를 교육하여야만 우수한 간부가 생깁니다”라고 럼씨는 덧붙였다.

 2018년은 호치민시가 “기강, 청렴, 행동, 창조, 효과”라는 정부 행동방침을 관철하고 전개하는 해이기도 하다. 호치민시는 7개의 발전돌파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것은 심도, 품질, 효과에 따른 경제구조조정과 연계하여 호치민시 경제성장의 질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호치민시 특별발전전력 및 구조를 실현하는 것이다.

 정치부 위원이며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비서인 응웬티엔년이 밣힌 바에 따르면, 호치민시는 2018년 신체제에 따른 7개 돌파프로그램 실행해법을 조정하는 것과 더불어 호치민시가 비상할 수 있는 원동력 마련을 위해 3개의 해법을 추가하였다.

  “첫째 해법은 운영방식 조정입니다. 두번째 해법은 스마트 도시 건설입니다. 세번째 해법 그룹은 창조적 창업과 더불어 국내외 자문역량을 동원하여 호치민시의 창조적 도시구역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하이테크가 가장 두드러진 특징인 9군, 금융센터가 자리잡을 신도시구인 2군, 또 1,500명 이상의 박사, 교수, 7만명 학생이 있는 투덕군을 합쳐서 호치민시의 창조도시센터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시기와 시운이 호치민시로 밀려오고 있다. 호치민시가 발전을 가속화하여 계속적으로 전국 경제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연초의 순조로운 시작이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