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푸 쫑 서기장- 국가주석 [사진: 찌중/ 베트남통신사]

그중에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축하 서한에서 베트남- 미국 간의 협력과 파트너십을 촉진하겠다는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약정에 대해 정중한 감사를 표시하고, 양국 간의 우호관계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며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이 이 직책에서 성공을 거두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축전은 양국 관계를 더욱 심층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로써 일본과 베트남 간의 깊은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는 내용을 실었다. 특히 전세계에서 역사상 전례없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 양상 속에서  일본은 베트남을 비롯한 모든 국가와 함께하여 도전을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에서 그동안  한국- 베트남 간의 관계를 강화시켜 나가는 데에 대한 서기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을 위하여 서기장과 계속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 인도 람 나트 코빈드 대통령 등도 응우옌 푸 쫑 서기장- 국가주석에 축전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