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25일 독일 청년신문 (Junge Welt)은 베트남에서 국가의 장래 정책 목표를 제시하기 위하여 9일 동안 열리는 13기 전당대회가 개막했으며, 대회의 중점은 이 동남아 국가를 개혁하여 발전목표를 제시하는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가장 중요한 의사일정은 중앙집행위원회의 보고, 국가의 중기, 장기 경제사회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포함한다.
2021년 1월 25일 오전 대표자들이 13기 전당대회 준비회의 프로그램 통과를 투표하는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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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독일의 신독일 (Neues Deutschland) 신문은 베트남이 코로나19를 잘 통제하는 배경 속에서 열리는 13기 대회 기사를 게재하였다. 엄격한 방역 조치로 베트남은 2020년 감염자 수치를 통제하였으며, 1월 24일까지 사망자는 35명에 지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제가 상대적으로 지나친 영향을 입지 않았으며, 2020년 베트남 성장률은 2.9%에 이르렀다. 1월 24일 남독일 (SZ) 신문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이 2020년에 플러스 성장률을 달성한 많지 않은 국가들 중 하나라고 보도하였다. 남독일신문은 베트남의 코로나19 방역 성공은 전세계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았다고 강조하였다. 이로 인해 베트남 경제가 다른 나라들보다 더 빨리 회복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