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11일 오전 호찌민시에서 제26회 베트남 국제 식음료 및 포장재 박람회(Vietfood & Beverage – Propack 2022)가 개막되었다.
박람회에는 18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350개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과 브랜드 홍보, 기계장비 소개, 포장재-기술 소개 등 4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산업 통상부 응우옌 번 응아 (Nguyễn Vân Nga) 남부지역 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사업 시장 개발, 국내 기업 수출 촉진, 외국 기업 베트남 유통업체 연결 등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 기업들이 식음료 분야의 글로벌 트랜드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고 생산과 기술 이전 그리고 사업 경험 공유를 통해 합작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