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우 송독 응인옹 축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등재

(VOVWORLD) - 2월 5일 오후 까마우성 문화체육관광청 쩐 히에우 훙 (Trần Hiếu Hùng) 청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결정으로 까마우성 쩐반터이현 송독읍 응인옹 축제가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까마우 송독 응인옹 축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등재 - ảnh 1까마우성 쩐반터이현 송독읍 응인옹 축제 (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송독 혹은 송옹독은 유서 깊은 번화 항구 독휜항이 있는 지역의 명칭으로 약 300년 전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18세 중엽부터 세계 각국 간의 교역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매년 음력 2월 14~16일 송독과 인근 지역 어민들이 함께 모여 송독읍에 위치한 남해대장군(南海大將軍) 사원에서 응인옹 축제를 연다. 응인옹 축제는 장엄하고 경건하게 진행되며 까마우성 안팎에서 온 참관객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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