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3일 오전 하노이에서 외교부는 까오방성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목적지-연결-발전’을 주제로 한 ‘까오방 소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로 무역·관광 분야에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까오방성 당국은 지방의 이미지와 강점, 잠재력을 홍보했다.
‘목적지-연결-발전’을 주제로 한 ‘까오방 소개’ 세미나 [사진: caobangtv.vn] |
이 자리에서 대표들은 까오방성 경제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개발하기 위해 외부적인 자원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 홍선 회장은 까오방성의 개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까오방은 세계 TOP10 폭포 중 하나인 반족(Bản Giốc) 폭포와 논느억 까오방(Non Nước Cao Bằng) 지질공원으로 유명한 매력적인 관광지라고 전했다. 또한 까오방은 초국경 무역 활동이 발전하고 있는 경제 구역이자 농업 분야 강점을 갖고 있는 지방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까오방성은 기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나가며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과 투자자를 더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홍선 회장에 따르면 코참은 까오방에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을 모색해 협력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현지 당국과 업무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코참과 까오방성 인민위원회 간 협력 혁정 체결식 [사진: caobangtv.vn] |
이 자리에서 까오방성 인민위원회는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의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