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제3차 베트남 국제 디지털 위크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꽝닌성 하롱베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2년 연속 하롱시에서 열린다.
베트남 국제디지털 위크는 각 단체, 기업들이 관리 기관, 협회,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인프라 개발, 디지털 전환, IT 개발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이다.
해당 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장관급 라운드 테이블 회의, 제4차 5G 아세안회의, 호주와의 디지털 전략 및 인공지능(AI) 정책 및 거버넌스에 관한 국제 포럼, 아세안 정보 당국자 간 회의, 아세안권 신뢰성 있는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규제 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들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각 성시, 산업단지의 ICT 분야에 국제 투자 자본 유치 기회’를 주제로 한 국제 디지털 투자 포럼,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에 관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의, 산업 분야의 AI관리 및 적용에 관한 베트남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간 회의, 베트남 – 한국 디지털 전환 포럼, 동남아시아 해커톤(Hackathon) 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