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 6일 오후 껀터시 문화센터에서 남부지방 던까따이뜨(Đờn ca tài tử) 예술 대회가 개최됐다. 이는 제3차 전국 던까따이뜨 축제의 일환으로, 남부지방 12개 성시가 참여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껀터시 인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단체 예술가들은 남부지방민들의 삶을 담은 친숙한 노래들로 공연하며, 대회는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2013년 던까따이뜨 예술은 유네스코로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으며 단순히 베트남만의 예술적 재산이 아닌 인류 공동의 유산이 되었다. 이번 대회와 같은 정기적인 행사들은 던까따이뜨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