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하노이 문묘 - 국자감 유적지에서 2024년 ‘내 마음 속 하노이’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찐 하이 (Trịnh Hải), 반 푹 (Văn Phúc), 흐우 넨 (Hữu Nền), 리 아인 꾸이 ( Lý Anh Quý), 다오 민 쑤옌 (Đào Minh Xuyên), 자 카인 (Gia Khánh), 레 후이 끄엉 (Lê Huy Cường) 등 다양한 세대의 사진 작가들이 모여 80점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들은 해방 70년 만에 하노이의 역사적인 사건, 잊을 수 없는 이정표, 눈부신 성과 등을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웅장하면서 멋진 하노이의 모습, 획기적 성장을 이루고 문화 정체성이 풍부한 하노이, 그리고 국제 통합으로 널리 뻗어 나가고 있는 현재 모습까지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하노이 문묘-국자감 유적지에서 10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깟린 메트로역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