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7월 26일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대책 실행에 대한 긴급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다낭시 전역에 걸쳐 대규모 행사와 학교, 병원 및 공공시설과 그외 시설 등에서 30명 이상의 모임을 중단하고, 접촉시 최소 1m 이상의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2주간 다낭 관광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였다.
같은 날, 다낭시 교육훈련청은 7월 26일 13시부터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유치원 및 학교, 학원, 유학원과 교육기관들의 수업과 모임을 중단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교육청은 지역 내 사립대학들에 다른 성 지역의 간부, 강사 및 학생들의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학생들의 활동을 면밀하게 감독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