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다낭시는 ‘2021~2025년 다낭시 민족문화유산 가치 보존 및 발휘’ 사업안을 승인했다. 이 사업안의 목표는 국가급 및 시급 유적지 8곳 분류 서류 작성, 1~2개 유물 국가보물 인정 제안, 현지 고가치 미분류 민가 12곳 보수 등이다.
이는 민족문화유산의 가치를 선별적이고 방향성 있게 보호, 계승, 발휘시키고, 현지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발휘시키는 데 있어 사회적 역량을 동원해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문화를 사회의 정신적 바탕이자 경제·사회 개발과 국방·안보 유지의 원동력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아울러 현지 민족 동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가치를 높이고, 문화유산의 가치 발휘와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연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