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70주년 기념 영화 주간 개막

(VOVWORLD) - 4월 24일 저녁 디엔비엔성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시에서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70주년(1954~2024) 기념 영화 주간이 개막했다.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70주년 기념 영화 주간 개막 - ảnh 1개막식의 모습 (사진: qdnd.vn)

이번 행사에서 상영된 영화 작품들은 모두 베트남의 역사, 문화, 혁명과 애국심, 영웅주의, 단결심, 민족 자부심과 자강 의지 등을 홍보한다. 이와 더불어 작품들은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를 포함한 프랑스 대항 사업의 역할과 역사적 가치를 보여주며 조국 보호 및 건설, 민족 해방 등의 사업에 베트남 당과 국민의 성과를 강조하기도 한다. 개막식 직후 조직위는 ‘불을 태운 자의 기억’(Ký ức những người truyền lửa) 다큐멘터리와 ‘다오, 퍼 바 피아노’(Đào, Phở và Piano, 복숭아꽃, 쌀국수와 피아노) 영화를 상영했다.

이번 영화 주간의 일련 활동에서 베트남 영화국은 디엔비엔푸 전투 다큐멘터리와 사진을 제작한 제작진들의 자료와 사진을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박물관에 보존하도록 디엔비엔성 문화체육관광청에 인계했다.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 70주년 기념 영화 주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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