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 까마우성 내 북부 진출 집결 행사 70주년 기념 참석
(VOVWORLD) - 북부 진출 집결 행사(1954년 제네바 협약 체결 후, 국가 통일과 사회주의 건설 사업을 위해 호찌민 주석의 호소에 따라 남부 지방에 있는 간부, 동포들이 집결하여 북부로 가서 활동하고 훈련 받았음) 70주년(1954~2024년)을 맞아 11월 16일 저녁 베트남 텔레비전 방송국은 당 중앙 선전부와 협력하여 원격 화상으로 까마우성, 하이퐁시와 타인호아성 등 세 개 지점을 연결하여 ‘깊은 정, 진득한 의리’를 주제로 한 기념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또 럼 당 서기장은 까마우성에서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또 럼 당 서기장 |
이날 기념식에는 ‘단결, 도약의 베트남을 만든 힘’이라는 종합 다큐멘터리 기사가 발표되었다. 해당 기사를 통해 단결은 늘 베트남을 승리로 이끈 역할을 해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호찌민 주석에 추념 분향한 또 럼 당 서기장 |
11월 16일 오후 까마우성 방문의 일환으로 또 럼 당 서기장은 까마우성 호찌민 주석 기념관을 찾아 추념하고 분향, 헌화했다. 기념관의 기념록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까마우성 당 위원회, 지방정부와 국민이 계속해서 영광스러운 역사, 혁명 전통과 단결심을 발휘하고 번영한 지방을 조성하며 “전당, 전군이 함께 평화‧통일‧독립‧민주‧부강한 베트남을 건설하고 세계 혁명 사업에 기여하자”라는 호찌민 주석의 유언을 이행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