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팜 민 찐 (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아세안-미국 수교 45주년 기념을 위한 특별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공식방문을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마크 내퍼 주 베트남 미국 대사는 베트남이 아세안 지역 내 미국의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고 전했다.
또한 양국은 양국 경제의 회복력, 경쟁력 및 포괄성을 높이기 위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의 방향을 마련하는데에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다고 했다. 이를 통해 미국은 지역 협력, 안정, 번영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미국이 2023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재를 위해 베트남의 경험을 참고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미국 대사는 양국 관계가 정치, 안보, 경제, 민간교류, 전쟁 후유증 극복 등 여러 분야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역대 가장 좋은 단계에 들어갔다고 평가하면서 계속해서 양국 관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