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가장 큰 병원선, 무료 진료 및 처방

(VOVWORLD) - 태평양 파트너십 프로그램(PP22)의 일환으로 카인화 병원선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무료 진료 및 처방 활동을 진행한다.

베트남 해군은 카인화 병원선 561호를 국민 진료활동에 파견했다. 카인화 병원선은 베트남에서 가장 크고 유일한 병원선으로, 의료장비와 진료 인력이 현급 병원과 동일한 수준이다. 푸옌성 시민을 진료하기 위해 17명의 의사 등 총 37명이 참여한다. 붕로(Vũng Rô)만에서 의사들은 180명의 시민들을 진료하고, 푸옌성 종합병원 의사들과도 교류활동을 가진다.

푸옌성에서 진행되는 이번 태평양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두 번째로, 진료활동 외에도 다양한 교류 활동과 재해 대응 세미나 등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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