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각 소수민족 색깔’ 사진 전시회 11월 10일까지 개최

(VOVWORLD) - 11월 1일 저녁 닥락(Đắk Lắk) 성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미술 사진 전시국은 ‘베트남 각 소수민족 색깔’ 사진 전시회를 개막했다.

해당 행사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닥락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보내온 수천 점의 사진 중 주최 측은 87명의 사진작가, 200점의 사진을 선정하여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한다. 전시 작품들은 베트남의 낀족(비엣족)과 53개 소수민족의 문화 정체성을 잘 반영하고 그중 베트남의 54개 민족이 지켜오고 있는 풍습, 신앙, 생활방식, 복장, 전통 축제 등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해당 사진 전시회는 닥락성 전시에 이어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하노이에서 개최된다. 동시에 전시회 사이트(ape.gov.vn)에서도 사진 작품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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