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과학자, ‘응옥린삼 배수체’ 성공적으로 연구
(VOVWORLD) - 호찌민시 바이오테크놀로지 센터의 과학자들은 야생 인삼보다 잎이 더 두껍고, 잎줄기가 더 크고 높이가 더 큰 응옥린삼 배수체를 연구해 냈다.
이 산품은 호찌민시 바이오테크놀로지 센터 소속 식물 바이오테크놀로지부 팜 반 히에우(Phạm Văn Hiểu) 석사가 다른 4명의 파트너와 함께 2021년 1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연구 진행해 왔다. 최신 정보에 따르면 응옥린삼은 인삼의 주요 활성성분 중 하나인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s, 약 52가지의 사포닌 활성 성분 포함) 그리고 오코티롤(ocotillol) 등 귀한 약재가 들어있고 면역력을 높이고 암 예방 효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응옥린삼의 묘목은 주로 자연조건에서 수확된 씨앗으로 재배되므로 수량이 아주 적은 것이다. ‘응옥린삼 배수체’ 개발하는 것은 미래에 응옥린삼 연구 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앞으로 과학자들은 응옥린삼 배수체를 계속 연구하고 재배할 예정이다. 이로써 응옥린삼에 있는 귀한 활성 성분의 함유량에 대한 평가를 하고 그의 화합물을 얻기 위해 바이오매스를 급속하게 증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