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황 년 찐 (Hoàng Nhân Chính) 관광자문위원회 서기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2021년 7월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갓바 휴양소에서 관광객들 (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
황 년 찐 (Hoàng Nhân Chính)서기위원장은 근거리 시장과 원거리 시장을 둘 다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거리 시장은 중국, 한국, 대만, 일본, 그리고 아세안 각국으로, 사시사철 관광 수요가 있는 곳이다. 만일 7월에 시범 개방을 하게 된다면 이 시장을 타겟으로 하게 된다. 2021년 10월 경 이후부터는 호주, 러시아, 유럽 등 원거리 시장을 타겟으로 시범 개방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관광자문위원회는 국제 관광객 맞이 여부는 각국과 베트남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에 달렸다고 말했다. 관광자문위원회는 국무총리에 서한을 보내 국제 관광 재개방 관련 내용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