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해 상황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행동 멈춰야…”
(VOVWORLD) - 5월 14일 오후 외교부 온라인 언론브리핑에서 레 티 투 항 (Lê Thị Thu Hằng) 대변인은 ISI 위성 사진에 포착된 중국 KJ-500 및 KQ-200 군용기의 파이어리 크로스 암초 출현과 베트남 쯔엉사 (Trường Sa)군도에 속한 바더우(Ba Đầu)와 엔덧(Én Đất)에 모여든 중국 어선 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레 티 투 항 (Lê Thị Thu Hằng)베트남 외교부의 대변인 |
"베트남은 황사군도와 쯔엉사군도의 국제법적 주권에 대한 역사적 증거와 법적 근거를 충분히 갖추고 있음을 재차 강조하는 바입니다. 베트남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모든 행동은 효력이 없습니니다. 현재 국제 및 지역 정세 속에서, 베트남은 동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행동을 취하지 않을 것을 제의합니다."
레 티 투 항 (Lê Thị Thu Hằng) 대변인은 베트남이 항시 동해상의 모든 활동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으며 각국에 국제법 규정을 준수하고 각국의 합법적인 권리와 주권을 존중하여 동해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자고 호소하고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