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조산업 분야 발전에 관심

(VOVWORLD) - 2월 4일 하이 즈엉 (Hải Dương)시에서 공상부, 하이 즈엉성 인민위원회와 한국 삼성그룹은 하이 즈엉성 내 보조산업분야 기업자문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베트남, 보조산업 분야 발전에 관심 - ảnh 1발표하고 있는 브엉 딘 후에 (Vương Đình Huệ) 부총리의 모습 (사진: Mạnh Tú/TTXVN) 

베트남은 2020년까지 조립생산기업 및 다국적 기업들에 대한 충분한 납품능력을 가진 1,000개의 보조산업기업, 2030년까지 2,000개의 보조산업기업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동시에 2030년까지 보조산업기업의 생산가치가 산업 전분야 생산가치의 14%를 차지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복합단지장은 하이 즈엉성의 보조산업기업들이 세계 표준 생산능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경험공유와 전문적 분야의 교육활동 등을 베트남 정부와 협력하여 더욱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회의에서는 하이 즈엉성 인민위원회 – 공상부 – 베트남 삼성 간 하이 즈엉성 현지 보조산업 기업자문 프로그램에 대한 양해협력각서(MOU) 체결식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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