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불교회, 승려 및 불자에게 지속적 방역 단결을 요청
(VOVWORLD) - 5월 7일 오전 불기2564 년 석가탄신대례가 코로나19 방역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하노이에서 정중히 개최되었다.
올해 석가탄신대례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함께 이겨내자는 단결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불기 2564 년 석가탄신대례는 분주하게 개최되지 않는다.
(사진: Xuan Khu/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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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4 년 석가탄신대례에 대한 축사에서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쩐 타인 먼 (Trần Thanh Mẫn) 위원장은 베트남 불교회, 승려, 불자들이 보국안민(輔國安民)의 정신, 불교의 자비심, 중생구원의 마음으로 민족 단결의 힘을 계속 더욱 발휘함으로써 전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여 코로나 19사태를 물리치고 경제사회를 발전시켜 국방안보를 보장하고 국가의 위상을 드높일 것을 희망하였다.
호찌민시 베트남 불교회는 불기 2564년 석가탄신대례를 정중히 개최하였다. 대례는 전통적 의례로 의미있고 엄숙하게 열렸는데, 불자들은 상호 간격을 제대로 유지하고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시행하였다.
같은 5월 7일 오전 전국의 많은 지방들도 불기 2564년 석가탄신 대례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