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수민족의 정체성’ 사진 전시회 개최

(VOVWORLD) - 11월 18일 오후에 하노이에서 ‘베트남 소수민족의 정체성’ 사진 전시회가 개막했다. 이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도 아래 미술‧촬영‧전시국이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해당 행사는 베트남 소수민족들의 독특한 문화 가치를 홍보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에는 전국적으로 프로ž아마추어 사진작가, 민족학 연구자, 사진 기자, 각 소수민족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찍은 수천 점의 사진 중 가장 대표적인 200점 사진들이 선정되어 전시되고 있다.
‘베트남 소수민족의 정체성’ 사진 전시회 개최 - ảnh 1전시회에 관람하는 방문객들 (사진: 타인 뚱/ 베트남 통신사)

행사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따 꽝 동 (Tạ Quang Đông) 차관은 이번 전시품들이 54개 베트남 민족들의 대표적이고 독특한 풍습, 신앙, 생활 방식, 의상 및 전통 축제 등을 보여 준다고 발표했다. 

해당 전시회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은 해당 웹사이트(http://ape.gov.vn)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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