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적십자회, 코로나19 피해 주민 지원 캠페인 전개

(VOVWORLD) - 베트남 적십자회 중앙은 코로나19 피해 소외 계층과 방역 최전선의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체 연결 - 도전 극복’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2021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8월 중순과 9월 중순을 고조기로 잡고 있다.   
베트남 적십자회, 코로나19 피해 주민 지원 캠페인 전개 - ảnh 1(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캠페인은 세 가지 주요 활동에 초점을 둔다. 20개 성시에서는 ‘적십자 가정 가방’을 지원하고, 하노이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며, 호찌민시와 하노이에서 머물고 있는 형편이 어렵거나 실직한 타지 노동자에 현금을 기부하는 것이다.

캠페인 수혜 대상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고아, 독거노인, 노숙자, 현재 하노이와 호찌민시에 머물고 있는 실직한 타지 노동자, 형편이 어렵거나 가족 중에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거나 별도의 지원을 받지 못한 가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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