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학생, 한국에서 창조 금메달 획득

(VOVWORLD) - 8월 4일~6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개최된 제11회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WICO, World Invention and Creativity Olympiad)에 22개국에서 온 500명 학생들이 참가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기술, 물리학, 생물학, 화학 등 분야에서 25개의 주제 중 7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중 하노이-암스테르담 영재고등학교 및 하노이 사범대학 부설 고등학교 공학전공 학생들의 ‘양방향 LSTM 및 유전 알고리즘 기반 RNA 2차 구조를 예측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연구가 주목을 끌었다. 분자 생물학에서 실질적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컴퓨터학을 적용한 해당 연구는 많은 연구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분야이다. 

해당 올림피아드는 한국 국회가 지원하며 한국대학발명협회(KUIA)가 6학년~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연례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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