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양국의 외교 관계 설립 26년간 (1992년12월22일) 베트남–한국 우호협력관계는 강력하고 심층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양측은 많은 분야에서 상호 1위의 중요한 파트너가 되었다.
양국 경제 협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한국은 베트남의 최고 소중한 파트너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2018년6월까지 616.7억 달러의 등록자본금으로 1위 투자자가 되었으며 27억달러로 2012-2020년 ODA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쌍방 무역 매출액이 615억달러, 2018년 상반기 311억달러를 달성함으로써 베트남의 2위의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
관광분야에서 최근 한국은 중국에 이어 베트남의 중점 관광객 공급 시장으로 눈부시게 부상하고 있다. 2017년 베트남 방문 한국 관광객 수가 2천5백만 명 이상으로 2016년에 비하여 56% 증가하였다. 한국 방문 베트남 관광객 수는 325,000명을 달성함으로써 전년보다 29% 증가하였다. 현재 베트남과 한국 간에는 매주 평균 120개 이상의 직항 항공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그간 인력 교류가 지속적으로 촉진되고 있다. 현재 각 나라에서 160,000여명 상대국 국민이 살면서 공부하고 일하고 있다. 이 중에 베트남 노동자 48,000명, 결혼 국민 40,000명, 유학생 21,000명이 있다. 60,000 명 이상의 한-베 다문화 가정은 양국의 귀중한 친선 가교와 재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