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1년 첫 7개월 수출입액 29% 증가
(VOVWORLD) - 공상부의 보고에 따르면 2021년 첫 7개월 중 베트남의 수출입 금액은 3,710억 달러로 2020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으로 인한 적지 않은 피해에도 불구하고 생필품을 비롯한 국내 유통는 여전히 보장되고 있다.
그러나, 물류 비용 상승으로 인해 수출입 활동 및 기업 및 전체 경제의 영업수익은 큰 영향을 입었다. 공상부 수출입국 쩐 타인 하이 (Trần Thanh Hải) 부국장에 따르면 물류 비용 절감은 항상 정부, 각 부처, 기업들의 공통 관심사라고 밝혔다. 추후, 공상부는 더 낮은 비용으로 물류 운영의 효과성뿐만 아니라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 많은 방안을 마련할 작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