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위 17도선, 평화 갈망’ 예술 프로그램, 미래세대에 평화의 이야기 전파
(VOVWORLD) - 오는 8월 16일 저녁 꽝찌성 빈린(Vĩnh Linh)현 과거 베트남 군사 분계선인 히엔르엉(Hiền Lương) 유적지에 있는 버박(Bờ Bắc) 깃대에서 ‘북위 17도선, 평화 갈망’ 예술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이 남과 북으로 분단된 세월의 기억을 회상하고 동시에 점차 더 발전해지고 있는 꽝찌성과 빈린현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 예술 프로그램은 베트남과 세계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밝은 미래를 연결하는 곳이라는 북위 17도선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직부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의례와 주요 예술 프로그램 등 2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그중 예술 프로그램은 특별한 음향, 조명 기술을 통해 차세대에게 평화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