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호찌민 주석의 ‘혁명 도덕’ 작품 출시 65주년(1958년 12월~2023년 12월)을 맞이하고 베트남 공산당 설립 94주년(1930년 2월 3일~2024년 2월 3일)을 지향해 12월 19일 오전 베트남 국립 역사 박물관은 당 중앙 사무처 산하 저장국과 협력해 ‘붉은 씨앗들’ 전시회를 개막했다. 해당 전시회는 하노이시 호안끼엠(Hoàn Kiếm)군 똥단(Tông Đản) 거리 25번지 국립 역사 박물관에서 개최됐다.
개막식 모습 (사진: VOV5) |
행사에서는 국립 역사 박물관, 당 중앙 사무처 산하 저장국, 투옥된 혁명전사 박물관 등에서 보존된 100여 개의 자료, 유물과 자료 사진들이 전시됐다. 해당 전시회는 △‘붉은 씨앗을 뿌리는 자’ △공산인의 강세 등 2가지 부분이 있다. 국립 역사 박물관 사장인 응우옌 바 도안(Nguyễn Văn Đoàn) 박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붉은 씨앗들’ 전시회를 통해 대중들은 호찌민 주석과 호 주석이 교육시킨 첫 혁명 간부들에 대한 고귀한 원본 자료와 사진들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민족 해방과 국가 통일 사업을 위해 투쟁하고 희생한 선배 세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애국심과 민족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일으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붉은 씨앗들’ 전시회는 12월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열린다.
‘붉은 씨앗’은 잠재력, 지식과 리더십이 있고 미래의 지도자가 되도록 베트남 공산당과 국가 지도부에 의해 선정 받은 청년들을 말하는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