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득 담 부총리: 호찌민시의 거리두기가 최우선!!
(VOVWORLD) - 7월 11일 오전 호찌민시 코로나19 방역 지도위원회와 가진 온라인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장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현 시점에서 최우선은 호찌민시에서 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거리두기의 실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부 득 담 부총리는 호찌민시 12군에 있는 봉쇄구역 한 군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VGP/ 띤남] |
이 회의에서 부 득 담 부총리는 뉴노멀 속 새로운 방법에 의한 엄격한 임무 시행 이틀여 만에 팬데믹이 효과적으로 통제되기 시작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늦어도 15일 후에는 안전한 군, 동, 지역을 확정해야 하며 코로나19를 소구역으로 제한함으로써 시민들이 새로운 정상 상태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홍보운동과 함께 호찌민시 당국은 방역규칙을 위반하는 사람은 누구나를 불문하고 엄격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다. 무료 마트와 더불어 무료 음식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더욱 신속한 지원방식을 마련해야 된다. 빈곤층 지원이 직접 손에 전달되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부총리는 강조하였다.
또한, 방역설비, 생필품 등의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초기 난관을 타개하는 한편, 잠재적 전염원이 될 수 있는 의료 폐기물을 비롯한 환경위생보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