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득 담 부총리, 호찌민시 코로나19 방역 점검
(VOVWORLD) -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 위원장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호찌민시 방역업무를 점검하고 성 지도부와의 온라인 회의에 참여한 다음 7월 8일 오후 호찌민시 빈자인 (Bình Chánh) 현 지도부와 회의를 가졌으며 호찌민시 전역에 대한 16호 지시를 실시하기 이전 여러 문제를 점검하고 조정하였다.
부 득 담 부총리는 호찌민시 빈자인현 지도부와 회의를 가졌다 [사진: VOV] |
이 회의에서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15일 동안 호찌민시 당국은 팬데믹 통제를 위해 강력히 행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호찌민시 당국은 명확한 업무를 배분하고 구체적 목표를 세워야 한다며, 거리두기 실시 15일 이후 당국은 주민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부 득 담 부총리는 거리두기를 실시할 때 가정별로 대상을 구분함으로써 기존의 능력과 잠재력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며, 추적 및 검체 채취 중 효과적 해법을 마련하며 상황을 미리 예측하기 위해 역학데이터를 주도적으로 분석할 것에 유의하였다. 특히, 호찌민시 당국은 재래시장, 산업단지 등을 비롯한 공공장소에 대한 팬데믹을 철저히 점검하여 파악할 것을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