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 코로나19방역 관련 박닌성, 박장성과 온라인 회의
(VOVWORLD) - 5월 24일 오전,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 위원장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박장(Bắc Giang)성과 박닌(Bắc Ninh))성 지도진과 함께 이 두 지방 전역에 대한 코로나19방역 온라인 회의를 가졌다. 부총리는 코로나 확진자가 박닌성에서 500건 이상, 박장성에서 약 1000건이 발생한 만큼 박장과 박닌이 코로나19의 가장 심각한 영향을 받은 2곳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 발표하는 부 득 담 부총리 [사진: VGP/ 띤남] |
회의 결론에서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박닌성과 박장성의 상황을 보면 일찍부터, 멀리서부터 방역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다른 성에서 산업단지 확진사례가 발생하고 사전 의료신고가 없어서 그 위험을 평가하지 못한다면 매우 당황스러울 상황이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방역 국가 지도위원회는 공상부 및 계획투자부에 산업단지와 공장의 모든 근로자가 의료 신고를 하도록 안내 문서를 발송할 것을 요청하였다. 박닌성, 박장성은 산업단지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시행하는 첫 2개 성이라고 강조한 부총리는 보건부와 각 부처의 지도 및 안내 문서가 실제에 부합하지 않다면 두 개성 당국은 높은 책임감으로 유연하고 창의적인 방역을 진행해야 하고, 다른 산업단지와 기타 지방을 위해 경험을 축적할 것을 요청했다.
감염 지역 농산물 수확의 어려움과 관련하여 부총리는 박닌성, 박장성, 그리고 다른 성시도 농부들이 수월하고 안전하게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유연한 여건을 조성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