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프랑스 발라드”라는 이름의 제 2 회 프랑스 관광축제가 1 월 10 일부터 12 일까지 하노이의 환끼엠 호수 리타이또 동상 구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것은 1 월 7 일 열린 기자 회견에서 니콜라스 워너리 주베트남 프랑스 대사가 밝힌 내용이다.
관광객들이 "2018 프랑스 발라드" 음식 축제에서 프랑스 음식의 맛을 보는 모습
(사진: Gia Thuan/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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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전통 팬케이크, 핫 와인, 치즈, 시럽, 파테 등 프랑스 특성의 요리와 더불어 Press Club, Sofitel Legend Métropole Hanoi, Red Apron 등 프랑스의 유명 식품 및 와인 수입업체, 호텔, 식당들이 4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프랑스 발라드"에는 프랑스 영화 상영, 거리 음악, 그림 그리기, 초상화 등 많은 다채로운 활동으로 많은 베트남 및 프랑스 연예인들이 참가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조직위원회는 파리 에펠 탑, 사랑의 다리를 모방한 예술 다리 (Pond des Arts) 등 프랑스의 예술 건축물 모형을 세운다. 음식문화 행사 외에도 참가자들은 하노이 메트로 사업, 공기오염 연구와 같은 중요한 양국 협력 사업들을 알아볼 수 있어 현재 베트남과 프랑스간의 협력 과정과 장래의 관계발전을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