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던 유명 유럽 예술박물관 중 일부가 다시 빗장을 열고 있다.
이에 따라 암스테르담 (Amsterdam)의 반 고호 (Van Gogh) 박물관과 렘브란트 (Rembrandt) 박물관이 6월 첫 주에 문을 열었다.
로마 (Rome) 방문객들은 유럽의 가장 큰 문화걸작 중 하나로서 1508년 미켈란젤로 (Michelangelo)가 그 천장을 그렸던 시스틴 (Sistine) 성당을 방문할 수 있다. 6월 첫주 문을 여는 다른 중요한 명소들 중에 하나로서는 프랭크 게리 (Frank Gehry)가 설계한 스페인 북부 구겐하임빌바오미술관 (Guggenheim Bilbao)이 있다.
겐하임빌바오미술관의 “형제” 미술관인 이탈리아 베니스의 페기 구겐하임 (Peggy Guggenheim) 박물관도 6월 첫 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유럽의 가장 좋은 위치인 코펜하겐 (Copenhagen)에서 1시간 자동차를 타고 도착할 수 있고, 스웨덴을 바라볼 수 있는 해안에 위치한 현대 예술 전시관 중 하나인 덴마아크의 루이지애나 (Louisiana) 박물관도 6월 5일 문을 다시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