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 2021년 1분기 내 베트남 국민에게 코로나19백신을 제공해야!
(VOVWORLD) - 2월 2일 오전 2021년 1월 정기 정부 브리핑 개막 발표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유관기관들이 2021년 1분기 내 베트남 국민들에게 코로나19백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시급히 강구할 것을 요구하였다.
2021년 1월 정기 정부 브리핑을 주재하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 [사진: VGP/ 꽝효] |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1월 27일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저녁까지 통계에 따르면 총 확진 사례가 240 건인데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한 지방은 10 곳이 되었습니다. 제13기 전당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 속에서도 정부와 코로나19방역 국가지도위원회, 특히 보건부와 각 지방 지도자는 통일적이고 강력하면서 시의적절하고 올바른 방역조치들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감염 구역을 국지화하여 추적하고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동시 일부 활동을 잠정 중지시키고 점검하는 등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팬데믹 상황이 아무리 복잡하다고 해도 우리는 기본적으로 전염병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1월 경제사회 상황에 관련하여 총리는 거시경제가 안정적이며, 가공-제조를 비롯한 산업생산이 22% 증가하며 수출액이 45%이상 증가함으로써 기록적인 수출 초과라고 밝혔다. 또한, 총리는 1억여 명의 국내 경제, 자유무역협정과의 국제 경제 및 디지털경제를 포함하는 3개의 경제 공간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의 모습 [사진: VGP/ 꽝효] |
한편, 방역과 생산촉진 및 성장에 관련한 문제 외에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각 부처와 각 지방의 산악지대, 자연재해 피해 지방, 혹은 팬데믹으로 인해 봉쇄된 구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과 저소득층을 비롯한 모든 국민을 위한 설날을 배려할 것을 지도하였다. 특히 풍부하고 안전한 물품을 보장하고 가격을 잘 조정하며 투기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정신으로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