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총리, 미얀마 공식방문차 수도 네피도 도착
(VOVWORLD) - 12월16일 저녁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비롯한 고위급대표단이 미얀마 네피도 (Nay Pyi Taw) 국제공항에 도착함으로써 12월16일 ~ 18일 미얀마 공식방문 일정에 올랐다.
공항에는 묘떼인지 (Myo Thein Gyi) 교육부 장관, 묘아웅 (Myo Aung) 네피도 시장, 주베트남 미얀마 대사, 주미얀마 베트남 대사, 그리고 미얀마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이 총리 일행을 맞이하러 나왔다.
(사진: VGP/Quang Hieu) |
예정에 따르면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윈민 (Win Myint) 미얀마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아웅산수지 (Aung San Suu Kyi) 미얀마 국가고문과도 회담을 가지며, 미얀마 국회 및 지방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진다. 또한, 양국 지도자들은 2019-2024 양국 협력 행동계획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는 양국 포괄적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