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2월 3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재향군인회 설립 30주년 기념식, 2014-2019단계 애국경진대회, 1등 노동훈장 수여식이 개최됐다.
국가주석을 대신하여 응우옌 쑤언 푹 총리가 베트남 재향군인회에 1등 노동훈장을 수여했으며,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재향군인들은 확고한 정치적 긍지를 가지며, 모든 활동들에 있어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평화에 대한 위협과 적대세력의 책동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주권과 영토의 일체성 수호를 위해 투쟁하고, 부패와 낭비를 적극적으로 막으며, 당과 체제 보호 및 전 민족의 대단결을 이루어야 합니다.
사회질서와 안보, 정치의 안정적 유지에 기여해야 합니다.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그 정신력이 시들었을지라도 꺼지지는 않았기에, 많은 재향군인들은 경제개발 활동, 사회활동에 참가하고, 사은 활동들을 수행하면서, 공동체와 조직, 기관,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총리는 재향군인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향과 조국을 위한 경제와 빈곤퇴치 전선에서 함께하고, 오늘날의 젊은 세대들을 위한 전통 교육에 열중하면서, 민주적이고 강력하면서 공평한 국가와 부유한 국민이 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기여해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