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총리, 아세안-한국 2차 정상회의 참석
(VOVWORLD) - 2차 회의에서 아세안 정상들은 '연계'가 바로 아세안이 공동체 구축과 지역 간 협력 등의 노력에 있어 우선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민 연결, 디지털 연결과 인프라 발전 분야에 있어 한국과 전면적인 협력 파트너 관계를 촉진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아세안과 협력하여 지역 연계를 촉진하고, 한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한국의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한국과 아세안 간 연계 협력 촉진에 대한 일부 방향에 대해 언급하며, 아세안과 한국이 국민들 간 이동, 관광 및 높은 수준을 갖춘 노동인력 교류 촉진 등에 있어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강력한 투자를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증진에 대한 업무 오찬에서 아세안 정상들은 아세안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특히 아세안이 주재하는 각종 포럼에서 각측이 대화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조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제에 대해,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아세안 국가와 함께 베트남은 긴장을 완화하고, 비핵화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의결을 엄격하게 이행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건설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