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매체,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는 베트남 역사의 눈부신 이정표이다”
(VOVWORLD) - 4월 21일 이집트의 매체인 Cairo Today는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전투 승리, 베트남 역사의 눈부신 이정표’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의 작가인 아흐메드 하산(Ahmed Hassan) 기자는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가 베트남 역사일 뿐만 아니라 당시 세계 국면을 변화시키고 각 식민지 민족 독립운동의 길을 열어줬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기자는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가 침략에 반대하고 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과정에 전 세계에 있는 다른 식민지 국가에게 감흥을 주고 지지가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기사에 따르면 오늘날 베트남 국가와 국민이 번영한 발전의 길을 걸어 나가고 있다. 베트남은 유엔의 ‘밀레니엄 개발 목표’들을 이행하는 데 선도적인 국가 중 하나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외적 측면에서 통상 금지를 당한 국가에서 현재 베트남은 193개국과 외교관계를 설립해 좋은 우호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 5개국 모두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설립했다. 이는 국제 상 베트남의 높은 위치와 위신을 보여주고 동시에 국제사회의 믿음직한 파트너이자 적극적인 파트너라는 베트남의 관점을 나타내기도 하다고 해당 기자는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