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 베트남 공식 방문

(VOVWORLD) -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총리 부부의 초청으로 10월 18일 저녁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부부가 베트남에 도착해 20일까지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에 올랐다.
일본 총리, 베트남 공식 방문 - ảnh 1 총리 부부 환영식

10월 19일 오전 하노이에서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총리 부부는 스가 총리 부부 환영식을 열었다. 베트남은 스가 총리의 취임 이후 첫 방문국이며, 일본 총리가 취임 직후 베트남을 첫 방문국으로 선정한 것은 이번으로 두 번째이다. 이는 2014년 이후 일본의 광범위한 전략적 파트너 국가인 베트남을 일본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환영식 이후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와 스가 총리는 양국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호 지원, 양국 무역 및 경제 발전 방안 촉진 등 양자 협력 내용에 대해 토론 및 회담을 진행했다.

스가 총리는 이번 방문 일정 중 응우옌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국가주석과 응우옌 티 낌 응언 (Nguyễn Thị Kim Ngân) 국회의장과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