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지난 9월 17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재한베트남축구협회는 충청-호남 지역 VFAK Regional Cup 2023을 개최했다.
1위를 차지한 '대전사랑'팀 (사진: 베트남 통신사) |
결승전에서 ‘대전사랑’팀은 1 대 0으로 ‘VN익산’팀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하이즈엉’팀은 3위, ‘DSH’팀은 4위이다. 이날 대회에서 1~4위를 차지한 팀들은 곧 열릴 제2회 재한 베트남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재한 베트남 축구대회는 3개 지역 대회를 통해 대회 현 챔피언인 광주광역시 팀과 결선에서 만날 우수 15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호남 지역을 포함한 재한 베트남인 공동체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