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민족 대단결 – 베트남 문화유산’ 주간의 일환으로 11월 18일~20일까지 하노이시 선떠이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북부산악지역 각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제1회 베트남 소수민족 복장 공연 축제를 개최했다.
소수민족 전통 복장 공연 (사진: VOV) |
“통합 및 발전의 시대 북부지역 소수민족 전통 복장의 색깔”을 주제로 해당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수민족들의복장 및 전통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이며 이를 통해 베트남 관광업을 발전시킨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수민족문화국응우옌 타 하이 늉(Nguyễn Thị Hải Nhung) 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축제는 각 소수민족의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일으키고 북부 산악지역 각 소수민족 예술인들이 해당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각 소수민족 간 대단결의 정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축제에서 소수민족 복장 공연, 소수민족 특징 문화 상품 전시회, 소수민족 전통 복장 자수-섬유 공연, 전통 복장 전시회, 북부 산악지역 장날 재현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