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발표에서 찡 띤 쭝 (Trịnh Đình Dũng) 부총리는 교통운송 인프라와 대도시 인프라를 포함한 일반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투자하고 개발하였지만 아직도 큰 병목현상이 베트남의 발전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부총리는 EST 12 포럼의 주제와 관련된 베트남의 실천에 기반하여 이 포럼에서 제시되는 통합되고 지속 가능한 교통 솔루션을 통하여 대표들이 스마트 시티의 인프라 개발과 계획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서 논의함으로써 도시 경제사회와 환경의 효과적인 개선에 기여해 줄 것을 희망하였다. 이와 더불어 효과적인 교통관리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스마트 교통을 제고하는 동시 교통 인프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민관합작투자사업 (PPP)을 촉진할 것을 것을 원하였다.

아시아는 큰 경제권으로 활발히 발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발전에 대한 투자와 정책에 대한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 배경 속에서 EST12는 정책 입안자와 후원자들이 논의를 통해 친환경 운송교통체계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는 자리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리하여 저는 EST 12 포럼 참여 대표들이 하노이 선언에 대해 합의하고 친환경 운송교통 조치를 통하여 아시아의 스마트 시티를 실현할 것을 지지합니다.

EST12 포럼은 또 많은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그중 친환경 운송교통 관련 정책, 도시 대기오염 감소, 운송서비스와 교통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토론회들을 가졌다. 이외에 포럼에서 대표들은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2030 유엔의사일정에 아시아 각국이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을 토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