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네바 베트남 대사, 제네바 국제지뢰제거센터 위원으로 선출
(VOVWORLD) - 주제네바 국제기구 베트남 대표단장인 마이 판 중(Mai Phan Dũng) 대사는 지난 6월 27일 제네바 국제지뢰제거센터(GICHD)의 제53회 정기 회의에 참석했다. 해당 회의는 지난 기간 이 센터의 활동, 센터의 재정 상황 보고서, 후원자들의 기여, 향후 전개할 주요 방향 등에 대해서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 발표한 마이 판 중(Mai Phan Dũng) 대사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날 회의에서 제네바 국제지뢰제거센터 위원회는 주제네바 국제기구 베트남 대표단장인 마이 판 중 대사를 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판 마이 중 대사는 제네바 국제지뢰제거센터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동시에 제네바 국제지뢰제거센터와 베트남 유관기관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촉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대사는 베트남 내 전후 잔류 지뢰 탐색, 제거 등의 분야에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데에도 나서겠다고 대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