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면역 목표 위한 백신 확보 방안 실현 협력
(VOVWORLD) - 베트남은 집단면역 목표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연구 및 생산, 기술이전 등 여러 방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부, 과학자, 기관, 기업 등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이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현재 Nanogen의 Nanocovax 백신 연구 및 임상시험과 보건부 산하 백신 및 의생품 연구원(IVAC)의 COVIVAC 연구 개발은 잘 진척되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한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그중 미국 ARCT-154 백신은 빈그룹 진행; 일본 Shionogi 백신은 국제진보회사(AIC) 및 VABIOTECH가 진행; 러시아 Sputnik-V백신은 VABIOTECH과 DS-Bio가 진행중이다.
베트남 군의아카데미 원장 도 꾸옛 (Đỗ Quyết) 중장은 Nanocovax 백신 연구 및 시험 기관을 대표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군의아카데미와 호찌민시 Pasteur연구원은 12,000명에게 접종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북부지방에서 군의아카데미가 11,000명에게 접종을 완료하여 3단계 연구 결과는 92%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오늘 저는 자신감 있게 이 백신이 안전하고 면역 생산성 측면에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장담할 수 있으며, 보건부와 의료윤리위원회가 허가 발급을 위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고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호찌민시 꼬법군 9동 인민위원회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기 전 의료진은 주민들에게 정보를 검색하는 데 지원하고 있다. [사진: 투흐엉/ 베트남통신사] |
8월 12일 열린 보건부 및 의생학 연구에 관한 국가의료윤리위원회, 과학자, 연구소 대표, 기관, 기업 회의에서 팜 민 찐 (Phạm Minh Chính) 국무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보건부의 조정 하에 과학자, 관리자, 연구생산자, 기술이전자 간의 협력이 더욱 긴밀하고 강력하게, 효과적이고 적극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합니다. 과학적 절차와 시험 규정 등은 충분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특히 안전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시험 결과 평가 시 안전성과 면역 생산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