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홍 하 부총리, 태풍 짜미(TRAMI)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 주재

(VOVWORLD) - 10월 27일 오전 정부 정보지도센터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27일 정오부터 꽝찌성 남쪽-꽝남성 북쪽 구역에 진입한 태풍 ‘짜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하띤성에서 꽝응아이성, 꼰뚬성까지 지역 내 각 지방과 온라인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 부총리는 기상수문기관에 태풍 진입 시점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중요한 해안 제방에 발생할 문제에 대비하여 시기적절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국방부는 관련 지방들과 적극 협력하여 지원하고, 집중 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성이 있는 지역의 혹시 모를 균열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하게 드론(drone)을 띄워 모니터링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쩐 홍 하 부총리는 농업농촌개발부, 상공부와 자원환경부에 각 호수의 수량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면서 국가 기상수문기관과 각 지방의 기상수문 관측소들의 예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시의적절하게 조정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교통운송부, 정보통신부 그리고 전력, 통신 기업들은 관련 지방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운송, 연락, 정보전달 등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할 것을 부총리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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