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오클랜드 도착•• 뉴질랜드 공식 방문 일정 시작
(VOVWORLD) - 3월 9일 오후 팜 민 찐 총리 부부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해, 3월 10일과 11일 이틀간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뉴질랜드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팜 민 찐 총리 부부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해 뉴질랜드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 VGP/ 녓박] |
일정에 따라 총리는 뉴질랜드 고위급 지도자들과의 회담, 뉴질랜드 최고 기업 및 협회의 경영진과의 만남, 뉴질랜드의 과학 기술 및 교육시설 방문, 재뉴질랜드 베트남인 공동체와의 교류 시간을 가진다.
이번 공식 방문에서 양측은 무역, 투자, 노동, 교육, 농업 등 전통적이고 핵심적인 분야에 쌍방 협력 관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975년에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베트남 뉴질랜드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해 오고 있으며, 2020년 7월 양국 지도자는 두 나라의 외교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현재 베트남은 뉴질랜드의 14위 교역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