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한국 충청북도 당국은 베트남으로 농산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장을 시찰하고 있다고 지난 6월 2일에 밝혔다.
이에 5월 30일부터 충청북도는 베트남 내 농업상품 매장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매장은 하노이시 골드마크 사파이어 케이-마트점에 마련됐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 매장에서는 충청북도 19개 회사의 71개 상품을 소개하며 그중 떡볶이, 김, 과자 등이 포함돼 있다. 향후 김치와 제철과일 상품도 고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베트남은 한류뿐만 아니라 한국의 특산 농산품 분야에서도 한국의 잠재적인 시장 중 하나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