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방역 : 외교부, 입국 규정 조정 통보
(VOVWORLD) - 3월 19일 외교부는 벨로루시, 러시아, 일본 국민에 대한 입국 규정 조정에 대해 통보했다.
레 티 투 항 (Lê Thị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 |
코로나 19 방역 강화와 공동체 확산 방지를 목표로 베트남 정부는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
2020년 3월 21일 12시부터 벨로루시, 러시아, 일본 국민에 대한 비자 면제 정책, 그리고 베트남 출신 벨로루시, 러시아, 일본 국민 및 가족에 대한 비자면제 증서 효력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벨로루시, 러시아, 일본 국민은 부합한 비자를 갖고 있으면 일반 여권으로 베트남에 입국할 수 있다.
상기 결정은 베트남 정부와 벨로루시, 러시아, 일본 정부 간 협정, 협상에 따라 비자면제 혜택을 받는 외교 및 관용 여권 소지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베트남에 입국하는 벨로루시, 러시아, 일본 국민은 현행 규정에 따라 베트남의 방역 관련 요구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은 위 국가들에게 이 결정을 통보하고 상황 변동에 맞추어 계속 긴밀하게 제휴하고 적절히 조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