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 넘치는 2020년 호찌민시 아오자이 축제
(VOVWORLD) - 10월 11일 저녁 호찌민시 역사박물관에서는 2020년 제 7회 호찌민시 아오자이 축제가 열려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호찌민시 아오자이 축제는 관광계에서 재주최하는 “호찌민시 신짜오 – 헬로 호찌민 시티” 시리즈 행사의 오프닝 행사이다.
개막식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은 일류 아오자이 디자이너들의 15개 작품집 중 500여 벌의 특색 넘치는 아오자이를 구경할 수 있었다. 호찌민시 아오자이 축제 홍보대사 15인 중 하나로 참석한 2018 미스 베트남 쩐 띠에우 비(Trần Tiểu Vy)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오자이는 베트남의 유구한 문화입니다. 제 고향인 꽝닌성 호이안에서 아오자이는 없어서든 안될 특징입니다. 민족의 정체성을 빛낼 뿐만 아니라 베트남 아오자이의 아름다움을 드높일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7회 호찌민시 아오자이 축제는 2020년 11월 2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