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국무총리, 코로나19방역 관련 호찌민시 당국과 회의

(VOVWORLD) - 7월 11일 오후 팜 민 찐 (Phạm Minh Chính) 국무총리가 이끄는 정부업무단은 호찌민시 지도진과 회의를 열고 호찌민시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점검하였다.
팜 민 찐 국무총리, 코로나19방역 관련 호찌민시 당국과 회의 - ảnh 1팜 민 찐 국무총리는 호찌민시 투득 (Thủ Đức)시 떤푸 (Tân Phú)동에 있는 코로나19 검역소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총리는 호찌민시 당국이 방역과 경제사회발전이라는 이중목표를 동시에 수행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기존 성과들을 계속 발휘하면서 방역을 우선시하며 시민생활을 배려하고 사망사례를 최소화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백신 접종을 모든 시민에게 평등하게 진행해야 하며 실업자, 노숙자, 저소득층 등 우선 순위대로 지원할 것을 당국에 당부했다.

같은 날 오전, 팜 민 찐 국무총리는 투뜩(Thủ Đức)시 투티엠 (Thủ Thiêm) 이주단지에 위치한 코로나19 치료  야전병원을 점검하였다. 이곳은 7월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3호 야전병원을 비롯하여 7월 11일 오전 내 1만 8천여 개 병상 규모로 시작한  6, 7, 8, 9호 야전병원을 포함하는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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